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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베이스 연습 일지

몇일째지;;

하여간 이 밀린일기는 언제 끝나나 ㅡㅡ;;

1.세뱃돈 받은 걸로 베이스 구매.

DAME사의 폴엔폴.....몇이더라 ㅡㅡ;;
기억 안난다.
이름을 이미 새로 지어줬으니, 그런 딱딱한 모델명따윈,아무레도 좋겠지.
원래 하얀색으로 데려오려 했으나, 배송사고로 검은놈으로 들여오게 됬는데,
솔직히 처음엔 엄청 불만이었는데, 직접 가서 딱 보는 순간 그 말을 잊었다.
하여간 변덕 하고는 ㅋㅋㅋ;;

별 이상한거 다 생각해내다가, 내 닉네임이 커피에 들어가는 '프림'을 상기시킨다는(나만 그런가 ㅡㅡ;;) 생각에서,
이놈은 커피로 지어주자!했으나, 역시 좀 어감이 안맞더라.
설탕...은 좀 그렇고.
슈가.
그래.슈가.
이거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것도 뭔가 부족하더라.
그래서 흑설탕(블랙슈가.)
오 괜찮네?
이름 결정.ㅋ

솔직히 구매한지 한달이 지나가는 지금은,
초기의 열정도 시들해진건지, 연습량이 많이 줄긴 했다.
하루에 연습을 하기나 하면 많이한 수준?ㅋ;;

그래도.요놈...들어오고 나서 당당히 내 보물 1호를 차지한 놈이니.
무시하면 안된다 ㅡㅡ;;

다시한번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