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문.

과거에 뭔가 만들어보고싶어! 라는 이유로 입대 약 10일 전 시오미야 시오리 인형을 만든적이 있었다.

100% 손바느질로(...)


이때 얻은 교훈이 '뭔가 만들때는 재료 선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라는것.

별 생각 없이 부직포를 썼다가, 이게 두꺼워서 둥글게 되질 않고, 그냥 '접혀'서(...) 망했었지.

(3일간 손바느질만 했는데!)


그러니, 그때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미리 재료등 사전조사를 하는것이다.



1.스컬피


스컬피도 종류가 꽤나 다양해서 일반 스컬피, 슈퍼 스컬피, 펌그레이 스컬피, 리빙돌이 있다는거 같은데.

http://www.agamimodeling.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70870&xcode=021&mcode=003&scode=&type=X&search=&sort=order

일단 단단한 정도는 스컬피<슈퍼스컬피<리빙돌<펌그레이 순이라고 함.

문제는 이걸로 피규어 만들때의 이야기가 전부 다 제각각이라,

어떤곳에서는 슈퍼스컬피가 단단한 정도가 '굽고나면 조각 불가'수준이라고 하고.

되려 어떤곳에서는 '펌그레이' 스컬피가 '슈퍼스컬피'보다 더 조각하기 좋다고 하고(더 단단하다는데...)

이러니 뭐 햇갈릴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대충 정보수집한걸 토대로 종합해보면,

1)'애니메이션 캐릭터'틱한것보다는 좀 더 리얼한 것을 만드는데 적합함.

2) 오븐(130도, 15분)에 구워야 함.

대안으로 드라이기를 사용 가능이라고 하기느 하니, 난 이쪽을 노려야겠지.

3)냄새는 아래것들에 비해서는 덜나는듯.

4)'끈'이라던지 얇은 조형을 만드는데 있어서는(아무레도 굽고 나서도 덜 단단해서) 스컬피 쪽 보다는 퍼티를 쓰는게 낫다고 함.


구으면 빵냄새 같은게 난다고는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2.퍼티.


퍼티는 종류가 진짜 많은듯.

에폭시 퍼티랑 레진퍼티 정도가 많이 보이는거 같고.

특징으로 보자면,주제랑 경화제랑 섞어서 사용.

구울 필요는 없다고 함(구우면 더 빨리 작업한다는거 같기는 하지만)


단점은 냄새가 나서 민폐가 쩐다고.몸에도 안좋을거 같고.

또 다른 단점으로는 좀 더 끈적거린다는거 같던데...


특히 레진퍼티의 경우 가성비는 최고지만,

(그래서 심재로 자주 사용한다는듯)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고, '에폭시 퍼티'에 비해서는 더 만들기 힘들다는듯.




추후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추가할 예정.

일단 지금 이렇게 생각해본 결과로는, 부대 내에서 쓸수 있는건 스컬피 혹은 다른 점토류 정도밖에 없겠다는 사실?

허허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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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