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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경고.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3/16/2064344.html 이명박 정부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는 바 입니다. 만약, 국민들로부터 '반짝인기'를 위해 사형을 집행하려 한다면, 저에게서 다시는 신뢰를 얻는 일이 없을겁니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집권 초기때는 (소고기파동때) 이명박 편이었고,(물론, 물대포쏘고서 바뀌었지만.) 지금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믿음(?)은 손톱만큼이나마 남아있습니다.) (물론, 볼 리 만무하지만 낄낄낄...) 언젠가 사형제도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포스팅할 생각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고3이라 힘들군요;;;) 더보기
음악이라는 거.... 네입어 뮤직! 제가 새로운 음악을 알고, 우리나라에 이런 아티스트도 있구나...하는걸 알게 해주는 창구 역할을 해 주는데요, 언제부턴가 저도 모르게, '별점'에 목메고, '별점'에 의식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사실 음악이라는거... 점수매기라고 있는건 아닌데... 제가 자주 생각하는 것처럼, 각각의 곡마다 그 곡을 만들면서 이야기... 사건들... 영감... 새로운 시도... 그런게 다 있는데... 참....멍청했더라구요...제가... 그걸 점수에 따라가려 하다니... (물론, 대체로 점수높은 엘범이 마음에 들 확률이 높다는 사실은 부인할수 없지만...) 써코 팬카페를 맡게 되면서, 써코 사이트에 들어가면 보이는 써코분들이 남기신 글.... 거기에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고, 반성하게 됩니다. 더보기
'바람의 기억'소설화 완료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모 카페를 중심으로 게속 작업해 나갔었는데요, 드디어 '소설화'를 마쳤습니다. '바람의 기억'은 원래 'DJ MAX Trilogy 라는 게임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요, 결국 소설화 마치고야 말았습니다. 누가 보면 미쳤다고 하겠죠. 고2에서 이제 고3되어가는 놈이... 하지만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무언가를 제대로 끝마친 적이 있던가 하는 회의감에 이 소설만은 꼭 마쳐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마쳤습니다. 일단 명기해 둘 사실 몇가지. 1.상업적 용도로 사용 절대 불가입니다. (뭐, 이건 저도 할 생각이 없으니 혹시나 보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사용이나 할지 모르겠지만요;;ㅋㅋ) 2.작자 표기하는 조건 하에 이동은 자유롭습니다. 3.받아가시고 댓글정.. 더보기
제 블로그의 미래. 뭐 지금은 상황이 이렇습니다만, (내년까지는 암흑기;;)그 이후부터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세우고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1.'아날로그 블로그' 통 이미지 파일로, 아날로그의 느낌을 전할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프로젝트입니다. ...재미없을까요? 대체로 리뷰가 이런 형식으로 제작될 듯 합니다. 2.블로거 파티. 넵. 뼈빠지게 알바해서 돈 날려먹을(...?!) 게획입니다. 뭐, 인맥 넓히고 하는거니...상관 없겠지 싶지만서도요;;ㅋㅋ 그때는 이웃블로거 좀 더 늘여야지;;ㅋㅋ 3.사진 양 증가. 딱딱한 글로 이루어진 제 블로그. 사진 양을 늘일겁니다.ㅎㅎ 아마 디바이스는 민패2세대? 나온다면 3세대 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4.비공개사안.. 넵 비공개입니다. 굳이 관련있는걸 꼽자면 아이리버 .. 더보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언론을 찾습니다. 요즘들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언론들이 갈수록 자극적인 것만을 바란다...라구요. (뭐 언론에대한 불신은 '골든벨'사건이라던지, '기자 인터뷰' (이건 좀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아직은 좀 이른 느낌이 있네요.)사건 등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방송에서 비속어도 '여과없이' 방송되는 경우도 많고, 포털 사이트 메인에는 '꺼져'같은 자극적인 제목이나, '성적인 제목'을 가진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보고 소감문 쓴 기사'는 말할것도 없지요. (알렉스씨가 나온건 좀 안타깝습니다만...뭐 그대로 가죠;;) 신방과라는 진로를 포기함으로써(전부 말하죠 왜 이과왔냐고;;ㅋㅋ) '뜯어 고칠 생각은 안하고 회피해버린 멍청하고, 겁만 드럽게 많은게 입은 할말 있다고 나불나불거리는 놈'이라고 들을지.. 더보기
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옛날부터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했고, 사람들의 성품 또한 예의바르고 올곧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무언가 결정해야 할 날이었습니다. 강 윗쪽 사람들의 대표들과 강 아랫쪽 사람들의 대표들이 강 사이의 섬에 모여서 토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결론이 안나자 결국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강 윗쪽 사람중 한명이 '어!,무지개다!'했습니다. 강 아랫쪽 사람 모두가 무지개를 찾는 동안 강 윗쪽 사람들은 강 아랫쪽 사람들의 표를 전부 바꿔치기하고, 그걸 투표함 속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투표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대표들을 둘러싸고 모든 주민들이 보고 있었습니다. 모든 주민들은 어처구니 없어 '저건 무효야!'했습니다. 하지만 강 윗쪽 대표들은 들은체도 안하며 끝을.. 더보기
요즘 한 생각... 어쩌면 우리에게는 '분열의 유전자'가 있는것 같다. 그 유전자는 서로의 이상을 깨트리고... 서로의 이성도 깨트리고.. 결국 분열을 한다. 그러한 유전자는 아마도 우리가 단세포였을때 부터 전해져 온 것일 것이다. 그때는 갈라지는데에 명분이 있었다. '살아 남아야 한다.' '어떻게든 종족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그러한 생각(이라는게 존재했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끝에 분열해나갔다. 그러한 일련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하나인 채 끝나버리는 것 보단 둘로서 나뉘어 새로운 시작을 하는편이 낫다고 생각되었기에... 우리가 다세포 생물이 되던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때는 이전의 경쟁에서 배운것이 있었다. '따로, 또 같이.' '따로 살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같이라면 해낼 수 있다.' 그러한 결정 끝.. 더보기
'생일'이라는 날의 의의란.... 요즘들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옛날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요;;ㅎㅎ) 생일...추석...새해... 이런 날들이 있게 된 것도 전부 '특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것이 아닐까 하고요. 오늘 하루만...그래...하루만... 단 하루만이라도 특별했으면.. 하는 소망이 만들어낸것 같아요..ㅎㅎ 사실 웃기는 일입니다. 어떠한 달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날자도 바뀌고... 만약 지구가 태양을 조금만 더 느리게 아니면 조금만 더 빠르게 돌았더라면... 저의 생일은... 이걸 보시는 분의 생일은... 우리 모두의 생일은... 생일이 아니었을수도 있더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날을 특별하게 지내고 싶은건 아마... 행복을 바라는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생일이라고 '신'이 몇초를 더 .. 더보기
코엑스 탐방기....#2 넵. 혼자 필받아서 굳이 나눌 필요도 없는 글을 잘게 쪼개고 있는 프렘입니다. (그나저나 프렘 프램 햇갈리는군요;;) 1편 보셨나요?ㅎㅎ 거기서 제가 가져간 책을 기억 하시나요? 기억못하시면 친절하게 다시 사진을.... 넵. 이 두권입니다. 지하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요;; 같은 지하철에서 토시를 파는 잡상인분을 두번 보기도 했고요... 성경구절을 외치며 다니시는 분도 있지요;; 자,그러면 저 왼쪽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읽어 보셨나요? (주로 수록된 작품이...바보이반이나 뭐 기타 등등...신과 천사 등의 이야기가 많죠;;) 저는 개인적으로 무교이기 때문에 성경에야 관심이 없지만... 저 왼쪽의 책이 성경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가 저 책을 읽는동안 성경 구절을 외치는 아저씨가 돌아다닐때.. 더보기
코엑스 탐방기....#1 예전에 학교에서 모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죠;; '수원에 사는 이들은 꼭 수원을 서울과 비슷하게 취급한다...'라구요. (정확한 내용인지도 기억 안납니다;;) 분명 수원이 서울 내부에 있는건 아니라는 말이죠;; 글쎄요;;제가 이 이야기를 왜 했을까요;; 아무튼....밑의 사진은 동생 책상이라 살포시 무시;; 네. 저 사진 찍은 시간은 5시 42분입니다. 저 시간에 왜 일어났냐구요? 말은 제대로 해야죠;;ㅎㅎ 밤 샜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 포스팅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미치도록 구하고 싶어하는 엘범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모 댓글을 통해 (아마 지금은 그 댓글있는곳에 제가 댓글 달아놓은걸 구경하실수 있을테지만...) '코엑스 에반레코드에 그 엘범이 있다.'라고 써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날 점심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