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1.
지금 가장 큰 고민. 내가 제대로 선택한 것일까.

3rd coast 팬카페에 광고글이 올라왔지요.
이벤트 참여용 글이었는데, 꽤나 작은 카페에서 그나마 활동을 좀 해주시는 분의 글.
경고 한번주고 말려다가, 문득 그렇게 원칙없이 허물어져서 광고글 범벅이 되어버릴 카페의 모습이 상상되었고,
난 결국 원래 원칙대로 '재가입 불가 강퇴'조치를 취했다.

그정도의 제재는 과한게 아니었을까 싶지만서도,
분명 '공지'라는게 괜히있는것도 아니고...
분명히 '홍보글'이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내용이었고...
그 '대 원칙'이 깨지도록 내버려 둔다면, 제대로 이끌어 나갈 자격이 없는것이겠지.
사람과의 정은 정이고,원칙은 원칙일테니까.
정을 끊는다 하더래도, 지켜주어야 할것은 지켜주어야 할 것일 테니까.
읍참마속.
울며 마속을 베다.
문득 실감난다.

고민 2.
트릴로지 카페.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걸까.
난 다시 내가 '더럽다'고 평한 그 자리에 오르려 하는 걸까.
정말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러면서도,
내가 리더가 된다면 나를 도와주리라 믿어주는 사람들이 고맙고,
그것에 배신하기 싫다는 마음이 생기고 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카페에 나만한 매니저 적임자가 있는가.
나에게 그만한 자질이 있는가.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Posted by 프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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