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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뜨거운 감자

기자와 댓글

기자는 두가지만 하는것 같다.
빨거나,까거나.
그리고 그걸 본 독자들이 댓글달면 하는 행동들도 기자들의 그것과 비슷하다.
빨거나,까거나.

자신과 '다른'것은, 나쁜것이다.
그런 존재는 있으면 안되는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돈에 홀린'존재,즉 알바로 만들어버린다.
 
그 촌극을 보고있자면, 웃기다.
웃겨 나자빠진다.
웃다가 배꼽이 빠져 디비져버릴것 같다.
ㄲㄲㄲ
 




p.s
제 생각을 강조하려고 이런식으로 썼지만, '성급한 일반화'를 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햐.어떻게 이런 기사를 쓰지'라고 할만큼 제대로인 기사도 봤지요.
다만, 신문이 인터넷화 되면서.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보다 떡밥을 쓰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

예전엔 프 뭐시기 신문사에서 '좋은 기사 돈주기'하는거  좋은의도라고 생각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적당히 좋은 떡밥 하나 던져놓으면, 빠는 사람들이 돈 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