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울(?)한 주제로 가고 있는 '프렘표 막장포스팅중의 왕중 왕...'
어느날 갑자기...입니다 ㅋㅋ

오늘 학교에서 오는 도중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비슷한 생각은 여러번 하긴 했지만요;;)
이걸로 모든것의 끝이라면...하고 말이죠...
즉 이대로 집에가서 씻고 공부조금 하다가 침대에 누워 잠들고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한다면....

갑자기 두려워 지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죽는다는건 그렇게 두렵지 않아요.
(아직 직접적인 체험을 안당해봐서 그런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대로 내가 죽고... 엄마아빠가 죽고...동생도 죽고...친구들도 결국 죽어서...
저를 아는사람이 한명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저라는 존재가 이 세상속 기억에서 잊혀질때...
아무런 것도 남기지 못했다는 사실이...두렵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뭔가 특별한 것...남기셨나요...
아마도 답은 하나뿐이겠죠...

'내일도 시간이라는 축복이 주어진다면...
아니,지금이라도 이따위(?) 고민 안해도 될정도로
열심히 살자.'

이게 답일것 같은데...

p.s
(무의식중에 이런 생각에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하는곡: 
Radiohead-Creep
                및 Radiohead의 곡들...(몇주전부터 자주듣는 곡들....)

p.s 2
문득 예술하는 이들이 부러워집니다;;
(뭐 혼자 쓴 시야 몇편 있지만 쓰는데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았고...)

p.s 3
학교 자율 급식으로 변경하는 관계로 
야자 안하고 왔습니다.ㅋㅋ
Posted by 프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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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귀 2009.07.08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라디오헤드가 이런 영향을 끼친겐가요?-_-;;
    그나저나 누구나 같은 생각 몇번씩 하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사람은 죽음이란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라ㅎ
    프렘님 말씀따나 역시 후회없이 열심히 사는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