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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어느날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꿈을 꾸지 못한다면...

요즘 꿈을 안꿉니다.
아마 꿈꿀정도로 잠을 긴 시간동안 자질 못하니 자는동안 주구장창 '논램수면'
(non-rapid eye movement.한마디로 '깊은 잠...'중학교 국어책에 나온걸로 기억합니다만;;)         
만 해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뭐 제 이야기는 이정도만 해두고;;
잠을 왜 자느냐 하는 만큼 과학자들의 재미있는 연구과제는 '꿈'일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인간이 꿈을 더이상 꾸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의 '뇌'가 그 수없는 계산을 해대는 장치가 아니라...
'의식'을 잡아두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재미있지 않나요? 아니라구요? 넵.)
4차원 또는 그 이상의 고차원적인 세계에 살고있는 우리 의식이 
'뇌'를 통해 붙잡혀 있다고 생각하죠;;
(이거 사이비 종교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만;;)
그러나 저는 기라던지 다른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부정도,긍정도 유보한 상태입니다.

(뭐 개인의 사소한 망상이니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으실겁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아마 '꿈'이라는건 그러한 '구속'비슷한 것이 
어느정도 고삐가 풀려 말도안되는 이야기가 탄생하기도 하고;;
하는것 같단 말이죠;;
고로 꿈을 못꾼다->신체에 정신이 과하게 구속된다->애가 이상(?)해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대체 꿈의 역할이 무엇이기에...
우리를 웃음짓게도,또 두려움에 떨게도 만드는 것일까요?

p.s 이야기가 산으로 간것 같은건 제 착각일겁니다.
네...착각일거에요;;ㄷㄷㄷ


<예약등록한 글이라 바로바로 댓글 확인은 못할것 같습니다.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