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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하고픈 단 한마디.Do.


굳이 영어를 쓰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왠지 '해라'보다는 'Do'가 더 포괄적이고 임팩트가 강한듯 하니...ㅎㅎ

저는 사실 모순의 끝을 달리는 인간입니다.
저 자신의 어둠이 게속 자라나는걸 알면서도 '마음 여린척'하며
그 뿌리를 아플까봐 잘라내지 못하고,
무언가를 생각하면 늘 생각만 했지,
실제로 실천에 옮긴건 정말 눈에 꼽을 만큼 입니다.

나 자신이 검소하기를 바라면서도 실제로는 끝도 없는 욕심뿐이고,
남들 앞에서는 착한척은 다하면서 실제로 가진 검은 속은 드러내지 않는...
그런 인간이지요.

늘상 "요즘 공부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행동력 없이 틀속에서만 살 뿐이야"라고 하면서
실제로 그것의 대표적인 표상이 저라는 인물이죠.




그렇게 늘 같은 날을 지내던 어느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만 잘난 생각을 하면 뭐해...
암만 그따위 생각을 더러운 입으로 떠벌이기만 하면 뭐해...
한번이라도,단 한번이라도 그런 생각을 정말 실천에 옮겨본적 있어?'

저 자신이 던진 질문이지만...답을 할수 없더군요...
창피해서...나 자신이라는 인물이 그런 추악하고 더러운 인간이라는걸 깨달아서...

하지만 뭐 괜찮을겁니다.
저는 본디 성품 자체가 낙천적인 인물(이것도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이고,
무엇보다 그러한 '사실'을 깨우쳤으니까요.


이제 저 자신에게 해줄 조언은 하나뿐입니다.
DO.행동해라.


(제가 최근들어 생각하는 무언가가 이루어지기 위한 기본조건....이..
Think.생각해라.
Say.말해라.
Do.행돌해라.거든요 ㅎㅎ
생각을 통해 목적이 정해지고,
말하는것(자기 자신에게도 말하는겁니다.)을 통해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가리고
행동을 통해 이루어지는것.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