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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트릴로지 카페 스텝질 이야기

음...
스텝 맡은지 8일쯤 지나니 슬슬 거슬리는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군요.
가장 큰건 활동 적은 타 스텝,매니저들에 대한 불만이지만,
뭐 스텝되고나서 처음 안게, 일종의 '감시용 계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아이디어였죠.세상에나;;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었는데,
운영자게시판 들락거리다 보니 알게 되었죠.
전 사실 처음에는 웹하드 게시판인줄 알았습니다.
그 계정 용도가 원래는 '다른 프로젝트'용이지만,
사실 저런 계정은 '존재'하면 나쁜 용도로 쓰일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보기에 매우 안좋긴 합니다만, 뭐 어쩌나요 일단 넘어가야지.

사용시 그 기록을 그 공지에 적는게 규칙이라는데,
매니저님이 그 한번 쓴 용도가 '채팅 모니터링'이라면 그리 기분좋게 보이지는 않지요.

뭐 열심히 개혁을 이끌어내려 노력해봅니다만,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