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한 생각... 어쩌면 우리에게는 '분열의 유전자'가 있는것 같다. 그 유전자는 서로의 이상을 깨트리고... 서로의 이성도 깨트리고.. 결국 분열을 한다. 그러한 유전자는 아마도 우리가 단세포였을때 부터 전해져 온 것일 것이다. 그때는 갈라지는데에 명분이 있었다. '살아 남아야 한다.' '어떻게든 종족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그러한 생각(이라는게 존재했을지도 의문이기는 하지만.)끝에 분열해나갔다. 그러한 일련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하나인 채 끝나버리는 것 보단 둘로서 나뉘어 새로운 시작을 하는편이 낫다고 생각되었기에... 우리가 다세포 생물이 되던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때는 이전의 경쟁에서 배운것이 있었다. '따로, 또 같이.' '따로 살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같이라면 해낼 수 있다.' 그러한 결정 끝.. 더보기 이전 1 다음